손톱에 봉숭아물,마취수술 관계

손톱에 봉숭아물,마취수술 관계 

 

요즘도 여전히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시는 분들 있으신데 봉숭아물 들이는 추억이 아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면 마취수술을 못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기도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는것과 마취수술과의 관계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실제로 마취수술을 하게 될 경우 손발톱에 매니큐어나 봉숭아물 못들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톱에 봉숭아물,마취수술 관계를 알아보시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취하고 수술 중에는 우리 몸에 산소가 적정량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장치를 손가락이나 발가락에 부착하게 됩니다.

 

 

이를 산소포화도라하며 이때 봉숭아물을 들이거나 매니큐어를 바르는 경우 산소포화도를 못 읽을 수도 있기 때문이랍니다.

 

저산소증이 나타났을 때 손톱이나 발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이란 증상이 있는데 이 때 손톱에 매니큐어나 봉숭아물이 칠해져 있으면 환자의 손ㆍ발톱 색깔을 알아 볼수가 없어서매니큐어를 지우고 수술을 한다고 하네요.

 

간단히 보실려면 지금 손톱을 가볍게 한번눌렀다가 떼어보시면 희게되었다가 금방 붉게변하는게 보이실겁니다.

 

 

매니큐어는 간단하게 아세톤이나 매니큐어를 덧칠하여 화장솜으로 가볍게 지우시면 됩니다.

 

그러나 봉숭아물은 손톱과 봉숭아물의 화학적메카니즘에 의한 결합이므로 쉽게 탈색하지 못하므로 곤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 봉숭아물들인 손톱이 다자라 날때까지 지우지 못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수술전에는 손발톱에 봉숭아 물을 들이는 것은 하지 않는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